이안이 생각하는 블로그란, '내가 관심있는 영역에 대해 나의 의견을 개진하고, 이에 관심있는 몇몇 사람들과 댓글 등을 통해 토론을 서로 하면서 생각을 더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곳'이다. 이러한 시각으로 이안의 예전 글들을 검토해보니 이에 벗어나는 포스팅이 몇 개 있는 것 같다. 예를 들면 올블로그 디자인에 대해 부정적인 코멘트를 한 것을 들 수 있겠다. 물론 올블 자체가 이안의 관심 영역이기 때문에 아주 생뚱맞은 포스팅은 아니지만, 왠지 지우고 싶은 생각이 드는 포스팅이다..

RSS를 받고 있는 어떤 분의 블로그에서 오늘 우려스러운 포스팅/댓글들을 보게 되었고, 그를 통해 내 자신의 블로깅론(?)에 대해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블로깅을 하면서 스스로 찝찝한 생각 안들도록 신중히 잘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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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mmented by 은빛늑대 at 2007/01/14 16:15

    생각만큼 마음대로 되지는 않더라구요. 간혹 진지한 글이라도 올릴라치면 반응이 없고... -_-;
    일 년 반 가량 블로깅 하다 보니 그냥 살아 가는 이야기나 쓰게 됩니다.

    • Commented by 이안 at 2007/01/14 21:18

      은빛늑대님의 '상실의 시대' 관련 포스팅 잘 읽었더랬습니다..

  2. Commented by deli21 at 2007/01/17 09:17

    포스트를 올리고 한참이 지난 후에도 고개를 끄덕이며 읽을 수 있는 블로깅을 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 같습니다. 가끔은 '마음 가는 대로' 편하게 생각하려 하지만, 찜찜한 포스트와 불편한 답글이 멍에처럼 남을 때가 있더군요. 하지만 이안님의 블로그에서 정말 좋은 정보를 얻고, 사유할 기회를 찾을 때가 많습니다.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

    • Commented by 이안 at 2007/01/18 10:59

      감사합니당..^^ 그나저나 이번 기회에 블로그를 검색해보니 블로그 포스팅 원칙에 대해 토론이 많이 있는것 같더군요. ㅎ 확실히 블로그가 아직 초기이긴 한가봐요..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고민들을 하는걸 보니..

  3. Commented by mari at 2007/01/21 02:24

    뭐, 마음 가는 대로 ..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