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이 뉴욕에 간다고 주변 사람에게 이야기하면 뉴욕에 가본 적 있는 사람들은 무언가를 회상하는 눈빛으로 잘 다녀오라고 이야기 한다. 그만큼 뉴욕은 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추억을 안겨준 도시인 것 같다. 아직 이안에게는 이상은의 '뉴욕에서', Sting의 'Englishman in New York', 그리고 시트콤 'Friends'의 Central Perk (카페이름)으로 생각되는 곳이지만, 이번 일주일이 지나면 이안도 어떤 기억을 가지게 될 것 같다.

오늘은 점심약속을 위해 맨하탄 한복판에 나갔다가 56번가의 스타벅스 한 구석에 자리깔고 앉아 일을 했다. 뉴욕에서 외지인이 렌트카 운전을 한다는 것은 상상하기 힘든 일이라고 들어왔기에 버스를 열심히 타고 다녔고, 버스를 타려니 자연스레 맨하탄 여기저기를 걸어다녀야 되서 엉겁결에 관광 아닌 관광을 하게 되었다. 지나가다보니 영화에서 자주 보던 거리 모습이 눈앞에 펼쳐져서 신기했다. 캘리포니아(샌프란 및 팔로알토 주변)를 미국의 모습으로 알고 있던 이안에게는 뉴욕은 완전 다른 나라였다. 고상한(?) 팔로알토 사람들과 달리 이곳 사람들은 화끈하다. 절대 신호등을 기다리는 법이 없다. 쓱 쳐다보고 차가 안오면 휙 지나간다. 차도 마찬가지다. 캘리포니아처럼 보행자를 우선시하지 않는다. 브레이크 살포시 밟아주는 운전자는 아무도 없다. 서울과 마찬가지로 빵빵 하며 확 지나간다. 친근한 모습을 보니 절로 웃음이 나왔다.

아래 사진은 볼티모어에서 뉴욕으로 운전해서 들어올때 길을 헤매다가 만나게된 맨하탄의 야경이다. 아마도 뉴저지의 JFK Blvd에서 바라본 것 같다..쥑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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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mmented by 언더독 at 2007/08/09 10:22

    화이팅입니다. 언제 한번 가봐야 하는데... 으흐흐...

  2. Commented by yg at 2007/08/09 10:34

    뉴욕이 짱이죠!!

    • Commented by 이안 at 2007/08/09 12:19

      양군이 왜 짱이라 그러는지 어렴풋이나마 알 것 같아. 정말 유니크한 도시인듯 하군..

  3. Commented by 꼬날 at 2007/08/09 10:35

    전 진짜 기억이 나는 것이 뉴욕 사람들의 우산들인데요. 위 아래로 쫙쫙 빼 입은 멋진 언니들이, 어째 우산은 하나 같이 제대로 된 걸 들고 다니는 법이 없더군요. 우산살이 하나쯤 빠져 있거나, 조금 찢어졌거나.. 아주 인상 깊었습니다.

    • Commented by 도도빙 at 2007/08/09 10:41

      전 세계 우산 업체들이 담합을 한게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해봅니다. ㅋㅋ 조금만 더 신경쓰면 우산살 않빠지게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

    • Commented by 이안 at 2007/08/09 12:20

      지금은 푹푹 쪄서 우산은 본 적이 없네요..근데 정말 푹푹 쪄요..완전 사우나네요..근데 정말 스타일리쉬한 사람들은 많네요.

  4. Commented by 도도빙 at 2007/08/09 10:42

    뉴욕은 서부하고 완전 다른가 보네요. 워낙 넓은 나라니...

    • Commented by 이안 at 2007/08/09 12:21

      뉴욕은 정말 'melting pot'이라는 단어가 실감나요. 사람의 롱테일이라고나 할까요? 어찌 그리 다양한 사람들이 많은지 정말 신기하네요. 남부(아틀란타 등)는 또 다른 나라라고 하네요..

  5. Commented by at 2007/08/09 13:25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6. Commented by Gomy at 2007/08/09 13:36

    좀 비싸긴 해도 Blue note 강추. Broadway 공연들도 강추 (2월에 갔을 때 메리포핀스 봤는데 . SOHO랑 East Village랑 걸어다니는 것도 좋고... SOHO Prince ST.에 가면 내가 좋아하는 장난감 가게가 하나 있다네. 꼭 가보시오. (Apple store 바로 앞에 위치). Central park south에 생긴 Apple Flagship store도 must see. Central park 조깅도 좀 해보시고, Amsterdam ST. 근처에 가면 맛있는 brunch 집들이 많으니 함 가보시고. Museum, gallery 들은 당근 가봐야 하고. Dean & Delluga도 가서 초콜렛 하나라도 꼭 사먹고. 아무튼,유치하다 생각말고 남들 하는 것들은 다 해보시오.

    • Commented by 이안 at 2007/08/10 00:53

      ㅋㅎㅎ 누나가 알려준거 다하려면 한달은 있어야 할 것 같네요..안그래도 어제 센트럴파크앞 애플스토어가선 누나 생각이 났지요. 하루종일 놀 수 있다고 했던것 같은데 ㅋㅋ. 블루노트는 꼭 가볼 예정이고..조깅대신 산책을 어제 좀 했고..(가만 있어도 푹푹 쪄서 조깅할 생각은 못했음) 정보 감사!!

  7. Commented by teens on cam at 2008/05/23 04:38

    중대하고 유용한 위치!

  8. Commented by sperm development at 2008/05/23 05:10

    친구는 너의 현재 위치의 팬이 되었다!

  9. Commented by 14 feet condenser air fan at 2008/05/23 06:20

    너는 아름다운 웹사이트가 있는다!

  10. Commented by tokyo schoolgirl strip cam at 2008/05/23 07:11

    너는 위치를차가운 만들었다!

  11. Commented by pictures of womes tight asses at 2008/05/23 07:35

    저에서 유사한 역사는 이었다.

  12. Commented by classy chassis houston at 2008/05/24 01:06

    여보세요, 좋은 아주 위치!

  13. Commented by tan titties at 2008/05/24 01:12

    우수한과 아주 도움이 되는!

  14. Commented by adult clubs in new york at 2008/05/24 01:16

    유용한 정보. 좋은 디자인.

  15. Commented by squrting woman at 2008/05/24 01:26

    이 위치는 아니라 유익한뿐 재미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