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Another 이안 2008/10/27 13:39

학창시절 친구란 생활을 같이 하는 (=언제나 옆에 있고 모든 것을 같이하는) 사람들을 의미했고, 졸업을 하고 사회생활을 하던 때엔 주말 혹은 밤중에 만나 같이 노는 사람들을 의미했다.

30대 중반(?)이 되어 다들 결혼하고, 가정을 형성하고, 먹고 살고 키우는데 전념을 하다보니, '각자의 위치에서 서로 다른 삶을 살고 있지만, 가끔 전화 한통 해서 목소리만 들어도 왠지 마음 한편이 위로를 받는 것 같은 사람들'로 바뀌어 가는 것 같다. 점심시간, 친구와의 반가운 전화 한통 후..


Trackbas address :: http://www.iankwon.com/trackback/394

  1. Commented by YD at 2008/10/27 15:39

    완전 공감.
    가끔 전화 한통으로 나를 읽어주는 듯한 위안을 주는 존재.
    저때문에 벗.을 한분 잃으셔서 아임쏘리=33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