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은 'enabler'로서의 웹에 관심이 많다. 즉, 오프라인에서도 이미 존재하는 (큰) 산업 혹은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웹을 통해 새로운 형태로 바꾸는 것 말이다. 그런 측면에서 웹은 본질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제공해준다.
- 장소의 한계를 없애고,
- 정보의 불균형을 완화하며,
-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한다
이러한 본질에 충실한 웹서비스(비즈니스)들 덕분에, 이안은 한국에 앉아서 글로벌 회사를 경영할 수 있고, 실리콘밸리에서 요즘 어떤 회사들이 뜨고 (혹은 망하고) 있는지도 알 수 있으며, 음악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도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다. 이러한 본질적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들은 또다른 disruptor가 발생하기 전까지 존재감을 확실히 가지게 된다.
주말 오후, 새롭게 알게된 어떤 서비스로부터 받은 감동 덕분에 '본질'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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