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Tavi라는 PMP에 대해 알게 되었다. 제품을 보니 인터넷 동영상, MP3, 각종 문서화일, 이메일도 다운로드 다 가능해서 이동중에도 위와 같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TV에 바로 꽂아서 영화 등의 동영상도 볼 수 있다고 한다. 무선인터넷을 이용하여 웹브라우저도 쓸 수 있고, Sony에서 최근 출시한 Mylo처럼 Skype와도 연동 가능하다고 한다. (뭐, PMP의 정의가 그런 기계를 뜻하는거긴 하지만 ^^;;) 참 인생을 편리하게/재미있게 해줄 수 있는 좋은 기기인것 같다..
그러나..But
각종 기기들을 그다지 활용하지 않는 이안의 편견인지 모르겠지만, 이러한 성능을 가진 기기들이 얼마나 수요를 창출해낼 수 있을 것인가? 물론 PMP매니아들이 많다는 건 인정한다. 다만 이안이 궁금한건 앞으로 PMP에서 블로그도 되고, 싸이월드도 되고, 판도라TV도 볼 수 있고, 이메일도 보낼수 있고, 이승엽 출전경기도 볼 수 있고..각종 휴대폰 화면으로는 성이 안찼던 것들 다 할 수 있는 날이 온다고 할지라도, 그러한 니즈를 가진 고객이 정말 "꽤" 있는 것일까? 이안이 요즘처럼 인생이 바쁘지 않고 이것저것 호기심이 많이 생긴다면 쓸 거 같긴 한데, 만약 조금이라도 바빠지고 나면 그러한 gadget이 이안에게 과연 필요한 것인가가 좀 의심스럽다..
이안이 좋아하는 크리스텐슨 교수의 혁신이론에서 보면 이안같은 PMP비소비자들에게 value를 제공하여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내는 것이 혁신의 주된 방법론 중의 하나이긴 한데, 그렇게 비소비자에서 소비자로 전향되는 사람들이 "상당히" 있을 것인가가 궁금한 것이다. "상당히" 있지 않으면 하드웨어를 생산해내는 업체로서는 매출/마진압박이 만만치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없는 시장이라는 얘긴 절대 아니다. 다만 "참으로" 궁금하다..PMP시장이 "상당한 무게감을 가진 시장으로" 존재할 수 있을지..
anyway, 어쨌든 똘똘한 gadget같아 링크기사 걸어봄 :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32&article_id=0000177507§ion_id=105&menu_id=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