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novation/Entrepreneurship'에 해당되는 글 181건

  1. 2008/07/31 베이징에 갑니다.. (6)
  2. 2008/07/16 밤에 피는 장미 (2)
  3. 2008/07/01 해외 인터넷 서비스가 국내에서 고전하는 이유 (6)
  4. 2008/06/24 음악은 만국공통어
  5. 2008/06/18 Supernova 2008, 그리고 네트워크 파트너
  6. 2008/06/14 미성년 블로거 (2)
  7. 2008/06/10 블로그 써밋 2008 (2)
  8. 2008/06/07 전지현과 보랏빛 소 (14)
  9. 2008/05/19 250억원짜리 블로그 (5)
  10. 2008/05/16 자려고 누웠다가 (4)
  11. 2008/05/14 제리양과 칼아이칸 (6)
  12. 2008/05/14 Biblemap.org
  13. 2008/05/10 웹기업의 흥망성쇠 (12)
  14. 2008/05/09 연예인과 사업가의 공통점 (15)
  15. 2008/05/04 미국이나 한국이나 (15)
  16. 2008/04/28 본질의 Simplicity (12)
  17. 2008/04/22 모두를 위한 미술, Artpoli (13)
  18. 2008/04/16 마이스페이스 코리아는 성공할 것 같다 (18)
  19. 2008/03/24 참여시대의 인센티브 (18)
  20. 2008/03/16 네트워크 컴퍼니 (14)
  21. 2008/03/11 변하지 않는 것들 (11)
  22. 2008/03/04 이미 같이 놀고 계신 분들 (16)
  23. 2008/03/03 같이 노실 분 (17)
  24. 2008/02/27 Starbucksing (13)
  25. 2008/02/25 삼고초려 (15)
  26. 2008/02/17 발굴의 민주화 (12)
  27. 2008/02/12 잊지못할 fray (10)
  28. 2008/02/11 아이디어와 실행력의 승리, Play Pumps (16)
  29. 2008/02/03 실행력의 승리, Etsy (10)
  30. 2008/01/30 비행기 경영학 (4)
  31. 2008/01/08 글로벌 아웃소싱 (17)
  32. 2007/12/28 올해의 웹, 내년의 웹 (9)
  33. 2007/12/23 올해의 사진 (14)
  34. 2007/12/21 재미로 하는 회사(?) (15)
  35. 2007/12/11 현장은 생각을 앞선다 (19)
  36. 2007/12/04 Facebook은 다단계다 (11)
  37. 2007/11/28 1인 기업 (24)
  38. 2007/11/26 It don't matter (18)
  39. 2007/11/14 값싸게 인테리어 하는 법 - Dstic.com (24)
  40. 2007/10/31 실리콘밸리식 부의 재생산 (14)
  41. 2007/10/17 Shift happens...(in music industry) (17)
  42. 2007/10/13 나이지리아 (11)
  43. 2007/10/10 우주여행 (14)
  44. 2007/10/06 초록색 원숭이를 찾습니다 (8)
  45. 2007/10/05 국방부 시계 (14)
  46. 2007/09/30 규칙에서 벗어나기 (13)
  47. 2007/09/25 새로운 시대 (6)
  48. 2007/09/06 감성과 비즈니스 (16)
  49. 2007/08/25 Founders at Work (19)
  50. 2007/08/23 Longtail in 생일카드 (16)
  51. 2007/08/21 Professional vs. Entrepreneur (26)
  52. 2007/08/14 이스라엘의 힘과 영어 (13)
  53. 2007/08/03 Stanford Summit 둘째날 -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13)
  54. 2007/08/02 Stanford Summit 07' 참석 - 첫째날 (13)
  55. 2007/07/26 실리콘밸리 기업들/사람들②: Anonymous VC (15)
  56. 2007/07/20 실리콘밸리 사람들/기업들 ①: GoingOn.com (14)
  57. 2007/07/11 Small Giants (12)
  58. 2007/07/05 투자자와 경영자 (16)
  59. 2007/07/04 혼란과 함께 살기 (13)
  60. 2007/06/27 좋은 블로그 소개 (14)
  61. 2007/06/21 Exclamation! (21)
  62. 2007/06/20 안습 카툰 (12)
  63. 2007/06/19 Mobile office (11)
  64. 2007/06/11 유니버스 소개 - Power your Point! (15)
  65. 2007/06/03 Google Street View를 보며 (16)
  66. 2007/05/30 톰아저씨를 다시 읽다 (14)
  67. 2007/05/29 첫눈 (11)
  68. 2007/05/24 Midomi.com 소개 - 흥얼거림으로 노래를 검색하세요 (19)
  69. 2007/05/23 바로 그사람 (10)
  70. 2007/05/22 우아한 관계 (6)
  71. 2007/05/20 없으면 불편한 것들 (6)
  72. 2007/05/18 칼리피오리나 인터뷰 (13)
  73. 2007/05/09 세계 슬라이드 경연 대회 일등 작품 (16)
  74. 2007/05/07 빼기의 미학 (16)
  75. 2007/05/03 구글의 딜레마 (22)
  76. 2007/05/02 미래예측을 위한 Indicator (12)
  77. 2007/04/24 벤처농업대학 (4)
  78. 2007/04/21 진짜 마켓플레이스 (10)
  79. 2007/04/18 가볼만한 행사 두군데 (14)
  80. 2007/04/17 오버와 언더 사이 (12)
  81. 2007/04/11 고객으로서의 니즈 (이런 것 좀 있었으면..) (20)
  82. 2007/04/09 잘못된 메세지 (12)
  83. 2007/04/05 노브랜드 사례로 본 야금야금 전략 (12)
  84. 2007/04/01 TechCrunch의 움직임을 보며 (2) - FuckedCompany인수 (14)
  85. 2007/03/28 우리에겐 벤처생태계가 있지롱..by 크교수님 (21)
  86. 2007/03/26 뽀로로랜드를 기다리며 (23)
  87. 2007/03/23 장인어른과의 대화 (18)
  88. 2007/03/21 인터뷰하는 블로그 (13)
  89. 2007/03/19 TechCrunch의 움직임을 보며.. (11)
  90. 2007/03/16 내가 의도한것 vs. 그들이 원하는 것 (20)
  91. 2007/03/08 날 설득해봐 (13)
  92. 2007/03/05 실패에서 배우기 (12)
  93. 2007/03/02 부의 미래 vs. 교육의 미래 (20)
  94. 2007/02/23 Social entrepreneurship (21)
  95. 2007/02/20 당신의 핵심역량은 무엇인가? (19)
  96. 2007/02/06 생보사 상장과 웹 2.0 (14)
  97. 2007/01/26 워킹맘을 위하여 (16)
  98. 2007/01/23 판도라 TV의 플러스/마이너스 (10)
  99. 2007/01/22 Room to Read (17)
  100. 2007/01/14 블로깅 원칙에 대한 고민 (5)
  101. 2007/01/13 올라웍스-스카이레이크 관전평 (9)
  102. 2007/01/02 We are smarter than me (9)
  103. 2006/12/29 캬..찜질방의 해외진출이라.. (15)
  104. 2006/12/23 레고와 빌게이츠 (11)
  105. 2006/12/21 올블로그 디자인이.. (3)
  106. 2006/12/16 앨빈토플러를 읽어봐야겠다 (11)
  107. 2006/12/07 Entrepreneur가 직업이 될 수 있는 사회 (12)
  108. 2006/11/27 전업블로깅에 관한 논의들 (15)
  109. 2006/11/24 흥미로운 뒷북 - Borders vs. Amazon (8)
  110. 2006/11/23 Click to call (7)
  111. 2006/11/21 Spreading peanut butter (9)
  112. 2006/11/17 간만에 읽은 크리스텐슨 교수 인터뷰 기사 (13)
  113. 2006/11/15 Video Blogging (10)
  114. 2006/11/13 디씨인사이드를 보며 (11)
  115. 2006/11/09 Visual search의 진화, Like.com (8)
  116. 2006/11/08 네이버와 정치 (2)
  117. 2006/11/01 JellyFish (12)
  118. 2006/11/01 Disconnected (10)
  119. 2006/10/24 엠파스 인수건에 대한 뒤늦은 단상 (9)
  120. 2006/10/21 게이머들의 마켓플레이스 (16)
  121. 2006/10/20 검색과 EC의 경계는 없어지고 있다? (12)
  122. 2006/10/19 미국의 지식iN (12)
  123. 2006/10/18 Blog Network가 뜰 것인가? (13)
  124. 2006/10/12 구글 및 야후의 M&A 사례 (13)
  125. 2006/10/10 구글이 오늘 던진 두가지 뉴스를 보고 (5)
  126. 2006/10/03 Pay Per Post (11)
  127. 2006/09/28 반가운 MOU (8)
  128. 2006/09/27 이노베이션을 위한 Infra (14)
  129. 2006/09/23 창업가가 염두할 점 - The art of the start (10)
  130. 2006/09/22 포털과 뉴스 (7)
  131. 2006/09/21 iBloks 소개 (13)
  132. 2006/09/20 알라딘의 재미있는 시도 (10)
  133. 2006/09/19 e러닝과 UCC동영상 (4)
  134. 2006/09/19 MSN에 바라기 (11)
  135. 2006/09/16 Google Earth의 반가운 진화 (11)
  136. 2006/09/15 훌륭한 복덕방 - Rent.com (12)
  137. 2006/09/15 전여옥 vs. 네이버 (12)
  138. 2006/09/14 실리콘밸리 VC의 운영시스템 (10)
  139. 2006/09/13 SKT와 구글 (11)
  140. 2006/09/09 오호 통제라 - 한국 VC에 부는 찬바람?
  141. 2006/09/08 블로거로서의 책임 (9)
  142. 2006/09/08 기업용 블로그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7)
  143. 2006/08/31 임정현과 뉴미디어 (8)
  144. 2006/08/30 일반검색 vs. 블로그검색 (19)
  145. 2006/08/29 Corporate Development로서의 로망 (10)
  146. 2006/08/29 한경희 스팀 청소기와 Entrepreneurship (9)
  147. 2006/08/27 Startup의 정체성 파악 (7)
  148. 2006/08/27 Make money from search? (8)
  149. 2006/08/21 싸이월드의 미국진출 관련 (10)
  150. 2006/08/21 Google Video vs. Youtube (12)
  151. 2006/08/18 위키에 대한 흥미로운 견해 발견 (9)
  152. 2006/08/18 참을줄 아는 미덕 (8)
  153. 2006/08/17 리뷰의 음과 양 (13)
  154. 2006/08/14 기득권 파괴 (9)
  155. 2006/08/14 교과서에 나오는 얘기 말고... (17)
  156. 2006/08/11 실리콘밸리 (11)
  157. 2006/08/11 왜 자꾸 DB로 승부를 걸려 하는가.. (12)
  158. 2006/08/10 바야흐로 진정 마켓플레이스의 시대인가.. (9)
  159. 2006/08/09 블로거 여러분께 질문 : 블로그 관련 서비스 (12)
  160. 2006/08/09 야후 코리아의 용기 (13)
  161. 2006/08/09 PMP시장은 커질 수 있을까? (12)
  162. 2006/08/09 노키아 vs. Apple (10)
  163. 2006/08/08 괴물, 그리고 롱테일 in Korea (10)
  164. 2006/08/07 위키피디아와 Trust (9)
  165. 2006/08/06 교육산업에서의 innovation (9)
  166. 2006/08/05 이노베이션의 관점에서 본 삼성전자 (8)
  167. 2006/08/04 판도라 vs. 네이버 (10)
  168. 2006/08/03 올블로그의 위력 (10)
  169. 2006/08/01 이베이vs.구글 (10)
  170. 2006/08/01 빌그로스 인터뷰 (8)
  171. 2006/08/01 UCC와 동영상 - 두번째 (11)
  172. 2006/08/01 스팸 트랙백 (8)
  173. 2006/08/01 UCC와 동영상 (10)
  174. 2006/07/31 Europe발 닷컴 열풍 (10)
  175. 2006/07/29 기상전망에서의 혁신 (7)
  176. 2006/07/23 혁신의 기회는 어디에 있는가? (9)
  177. 2006/07/22 Innovator's dilemma와 N+1 (9)
  178. 2006/07/20 N+1 (1)
  179. 2006/07/20 한국의 entrepreneurs (9)
  180. 2006/07/19 Guy Kawasaki (8)
  181. 2006/07/15 미디어스팟을 아십니까? - 혁신과 게임이론 (11)
아쉽게도 올림픽 보러 가는 것은 아니고, 출장차 2박 3일(다음주 화수목, 8월 5일~7일) 짧고 굵게 갑니다. 일정이 빡빡하긴 한데, 베이징 시내라면 한두개 약속 정도는 잡을수도 있겠습니다. 항상 그렇듯 정해진 일정도 중요하지만 우연한 만남도 소중하다는 것을 작년 뉴욕 출장에서 에단님을 만나고 배웠습니다. 제가 뉴욕에 온 사실을 알고 연락을 주셨는데, 당시 너무 바빠서 딱 20분 만났습니다만(한 치즈케익 카페에서), 그날 만남 이후 서로 온라인으로 연락을 취해오다가 저희 회사에 결국 조인하셨거든요.

혹시 베이징에 계시면서 인터넷/음악산업쪽 관련된 분들 중 이 글 읽으셨고, 한시간 정도 사는 얘기 해도 재밌겠다 싶으신 분 있으시면 ian.kwon@gmail.com 으로 연락주세요.

그나저나 과연 이 빡빡한 일정 속에 천안문 광장을 한번 쓱 쳐다보기라도 할 순 있을까? (만리장성은 애초에 기대도 안하고 있음)

밤 11시가 넘으면 이안의 G-Talk는 불이 난다. Beijing과 서울의 파트너는 하루를 마감하며, New York과 Irvine의 파트너는 하루를 시작하며 이안을 찾아준다. 파트너들과의 대화로 3개창 정도는 기본이다.. 그러다보니 낮에는 좀 여유가 있어서 병원이나 운동 등을 가면 사람도 없어서 편하다..

BTW, IMHO가 무엇인지 아시는 분? In my humble opinion의 약자란다. 우리나라로 치면 대략..즐감 등의 채팅용어..역시 사람 사는 건 다 똑같다..ㅎㅎ
가끔 기고 의뢰가 들어오는데, 주제가 재미있거나 뭔가 쓸 말이 있을 것 같으면 쓰려고 노력한다. 월간 웹에서 '해외 인터넷 서비스가 국내에서 이렇다할 재미를 못보는 이유'에 대해 의견을 물어보셔서 몇자 적어봤다. 이렇게 overview하는 글들은 항상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가능성이 있어서 쓰고 나서도 좀 꺼림직하긴 하지만, 완전 허튼소리를 하진 않으려고 노력했으니 참고삼아 읽으시길..

국내 벤처기업에 창업 초기에 합류한 중견 개발자 A. 그는 최근 글로벌 인터넷 기업인 B사에서 이직제의를 받았다. 보다 높은 연봉과 좋은 근로조건. 그리고 소위 폼나는사무실과 명함. A씨는이제 고생이 끝났다고 생각한다. 국내 벤처기업에선 1 3역을 소화해가며 밤새 일하는 것이 익숙했지만 이제 B사에 가면 체계적인시스템 내에서 주어진 업무 위주로 일을 하면 될 것이다. 지금 회사에선 초기에 사용자를 끌어모으기 위해갖은 고생을 다했었지만, 글로벌 회사의 브랜드 네임마케팅 비용 지원을감안하면 이제 초기에 사용자를 모으는 것도 어려운 일이 아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인터넷 기업들이 왜 한국에서 유독 고전하는가에 대해 한국유저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한다’, ‘한국을 테스트베드로만 생각한다상품과 관련된 분석이 많지만, 필자는 상품보다는 ‘조직 및 구성원’과 관련된 이슈, 그중에서도 ‘집중력’을 언급하고 싶다.


집중력은 벤처회사가 큰 기업에 비해 우월성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자산이다. 집중력은꼭 성공하고야 말겠다는 헝그리 정신이라고 표현될 수도있고, ‘최소한 이 분야는 우리가 최고가 될 수 있다는 자긍심이라고도할 수 있으며, ‘며칠 밤을 세서라도 끝장을 보고야 말겠다는 승부욕이라고도할 수 있다. 일반 제조업과 달리 인터넷 사업은 이러한 구성원들의 집중력이 사업의 성공여부에 매우 중요한 요인이 된다.


MySpace, Facebook, YouTube, Flickr, SecondLife 등 최근 몇년간 명성을 떨친 글로벌 인터넷 기업들의 성공요인도 집중력이었다고 볼 수 있다., ‘기술적 독보성보다는 한발 앞선 아이디어와 빠른/재치있는 실행력이 이들 기업들의 성공열쇠였다. 사실 이들의 모델과 기술은 남들도금방 따라할 수 있는 모델이었고 (실제로 동일한 모델로 따라한 기업들이 많았다), 그러한 copier들과의 승부에서 이길 수 있었던 것은 집중했기때문이었다.


집중력을 글로벌 시각에서 해석해보자. 해외 시장에 기반이 없는 우리나라인터넷 기업들에게 한국 시장은 무조건 사수해야할 성지이지만, 글로벌 인터넷 기업들에겐 그 정도는 아니다. (물론 전략적으로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진출한 것이긴 하겠지만). 따라서시장에 대한 집중력에서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그런 의미에서 영국,호주, 캐나다 등의 영어권 국가들에선 미국 인터넷 기업들이 선전하고 있다는 점도 재미있는사실이다. 진출하는 기업들의 입장에서 같은 언어권/문화권이라는잇점이 작용한 것이기도 하지만, 거꾸로 해석하면 영국의 기업들도 미국 등의 영어권 국가로 진출할 수있는 옵션이 있기 때문에 방어에 대한 집중력이 떨어졌기때문이라고도 볼 수 있다. 한편 중국과 일본 혹은 스페인이나 브라질 등의 비영어권 국가들에서 Baidu Yahoo Japan(미국 야후와 별개회사다), Mixi, Orkut 등의 로컬 기업이 강세를 보이는 것 역시 이들 기업들의 내수시장에 대한 집중력과 무관하다고볼 수 없다.


(비슷한 맥락이지만) 조직의구성원과 리더가 기업가인가 조직원인가 역시 집중력에서 엄청난 차이를 만든다. ‘조직원의 경우에도 본인의 커리어 관리, 성과급의 변동 등 성공을 해야만 하는 인센티브가 많이 있지만, 자신의모든 것을 걸고 있는 기업가의 그것과는 비교할 수 없다. 기업가는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게서 투자를 받고, 자신이 데려올 수있는 최고의 인재들을 데리고 왔다. 속된말로 망했을 경우 받는 타격이 그만큼 클 수 밖에 없고 집중력역시 커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필자는 상품의 현지화에 앞서 조직이 집중력을 가질 수 있는구조를 만드는 것이 글로벌 기업들이 한국에서 성공할 수 있는 열쇠라고 생각한다. 그러한 구조는 지사‘R&D센터의 형태로선 절대 갖춰질 수 없다 (물론 그냥 R&D가 목표인 경우는 사업이 성공해야 하다는 것과 기본 방향성 자체가 완전히 다르다). ‘한국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상품개발 등에 최대한 재량권을 준다가아니라 한국 비즈니스의 성공이 한국 구성원들의 이해관계와 정확히 일치하게 시스템과 구조를 만들지 않는 한 글로벌이 아니라 글로벌 할아버지가 진출해도큰 성공을 거두긴 힘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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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Francisco에서 Supernova 2008 이 열리고 있다 (www.supernova2008.com). 큰 컨퍼런스는 아니지만 Industry의 Big mouth들이 많이 오는 중요한 컨퍼런스다. 참가비가 3일간 200만원에 가깝기 때문에 개인은 엄두도 못낼 뿐더러 Startup들에게도 큰 부담이 된다.

그런데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Kevin 아저씨가 3개의 스타트업에게 공짜표를 주고 참석자들에게 Demo를 할 수 있는 기회도 준다고 해서 냉큼 응모를 했고, 심사를 거쳐 선정이 되었다.이안은 현재 서울에 있고, 미국팀은 뉴욕에 있는데, 다행히 San Francisco에는 네트워크 파트너인 미키님이 있어서 다녀오셨다. (단순히 다녀온 것이 아니고 아래 사진에서 보듯 멋지게 present를 하고 오셨다)

네트워크 파트너란 예전에 이 블로그에서 언급했듯이, 세계 각지에 흩어져있는 파트너들을 말한다. 이안이 가장 신경쓰고 있는 것 중 하나가 세계 곳곳에 이런 파트너들을 영입하는 것이다. 인터넷 비즈니스를 하면서 국경은 무의미하고 어디서 사느냐가 어떤 프로젝트(회사)에 참여할 수 있느냐를 결정짓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지난주 런칭 이후 중국인 유명 블로거 한분이 컨택을 해주셔서 진행중이다. 영어권이 아닌 다른 나라에도 이런 분들이 많이 계시면 좋겠다. 관심있는 분들은 언제나 ian.kwon@gmail.com 으로 연락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