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를 가진 부모들 중 상당수가 (이안을 포함하여) 애를 미국에서 교육시켜 보겠다는(혹은 보고싶다는) 생각을 많이 할 것이다. 영어에 대한 니즈도 있겠지만 우리나라의 입시제도에서 벗어나서 악기도 배우고, 토론능력도 기르고 등등의 전인교육을 시키고 싶은 마음이 저변에 깔려 있기 때문이리라..미국에서 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사실 별 거 없어'라고 얘기할 수 있겠으나 이안과 같이 미국에서 교육을 받아보지 못한 부모들은 일종의 환상 비슷한 것을 가지고 있는 것이 솔직한 얘기라 하겠다..
그런데 아래 관련기사를 보니 그게 꼭 그렇지많도 않은 것 같다. 미국에서조차 명문대 진학을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SAT점수를 잘 받기 위한 고액과외가 성행하고 있다는 기사이다..
결국 이상적인 교육환경이란 없는 것이고 교육환경의 평균수준의 우열만 있다는 얘기인가..(미국에 대한 호불호는 둘째치고) 애들 교육에 있어 일종의 로망과 같이 생각되던 미국 교육에 대해 부정적인 기사를 보니 마치, '마음속으로 짝사랑하고 있던 이쁜 여자애가 코딱지 파며 침 탁 뱉는 모습을 본 것 같아' 마음 한 구석이 좀 썰렁하다..
관련기사 :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25&article_id=0000623946§ion_id=104§ion_id2=232&menu_id=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