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산업 역시 마이스페이스를 통한 음악산업의 변화를 겪게 될 가능성이 다분한 것 같고 Borders와 Lulu의 제휴가 그 단초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과거 출판사와 음반사의 공통점은 먼저 비용을 지급하고 작가/가수를 발굴한 후 많이 팔리면 그 수익을 대부분 가져가는 것이었다. (실제로 계약금이 지급되지 않더라도 책과 음반을 찍어내기 위해 기계를 돌리는 비용은 여전히 남아있다) 즉 고비용 고위험 구조였다. 수많은 신인을 발굴해도 뜨는 사람은 한정되어 있고 간혹 발생하는 베스트셀러들이 그 리스크를 메꿔준 것이다. 사실 이 모델은 벤처캐피털 모델과도 동일한 것이다.
그런데 온라인 소셜네트워크가 발달하면서 각 미디어별로 좋은 컨텐츠를 발굴하는 새로운 채널이 생긴 셈이다. 여기서 발굴된 대어급 신인들은 더 많은 수익창출 기회로 뻗어 나가는 길이 생긴 것이다. 즉 발굴 프로세스가 민주화되고 고비용 고위험에서 저비용 저위험(=아마도 저수익)으로 바뀌는 것이다.
그런데 온라인 소셜네트워크가 발달하면서 각 미디어별로 좋은 컨텐츠를 발굴하는 새로운 채널이 생긴 셈이다. 여기서 발굴된 대어급 신인들은 더 많은 수익창출 기회로 뻗어 나가는 길이 생긴 것이다. 즉 발굴 프로세스가 민주화되고 고비용 고위험에서 저비용 저위험(=아마도 저수익)으로 바뀌는 것이다.
책을 낸다는 것은 대표적으로 '아무나 할 수 없는 일' 이었지만 그것도 분명 바뀔 것이다 (사실은 이미 많이 바뀌었다). Lulu와 같은 업체들이 소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거기를 통해서 출판업계의 신인들이 발굴될 날을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