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블루스

Another 이안 2006/11/14 15:34
동물원에 이은 이안의 두번째 뮤지션 평은 신촌블루스이다. 신촌블루스에 호감을 가지게 된 계기는 그룹의 이름 때문이었다. '신촌블루스'라는 뭔가 있어 보이는 그룹이름 때문에 막연한 호감을 가지고 덥석 LP판을 샀는데 그 판이 아주 대박으로 좋아서 그 후로 계속 사랑하게 된 것이다. 사실 중학생 시절에 남들 다듣는 이승철,변진섭이 아닌 '신촌블루스'를 듣는다는 것이 쿨한 것이라는 생각이 없었다면 아마 신촌블루스를 접하지 못했으리라. ^^

신촌블루스 1집은 88년에 발매되었는데 명곡 '그대없는 거리'가 타이틀곡으로 수록되어 있다. 누구없소로 잘 알려진 한영애가 보컬로 참여했는데 중학생 시절에 처음 들은 한영애의 목소리는 정말 감동이었다. 블루스계의 대부격인 엄인호가 부르는 오늘같은 밤도 명곡이다. 나중에 이광조 아저씨가 부르는 댄스풍의 오늘같은 밤과는 같은 노래인가 싶을 정도로 다른 느낌을 준다. 박인수던가 (이름 정확치 않음)가 부르는 '나그네의 옛이야기'역시 굿이다.

이런 1집의 감동을 능가하는 앨범이 있었으니 바로 '신촌블루스 라이브'앨범이다. 이 앨범의 백미는 최희준 아저씨가 부르는 '진고개신사'이다. 진고개신사라는 멋없고 구닥다리스러운(?) 느낌이 나는 노래를 신촌블루스와 최희준 아저씨가 같이 최고의 명곡으로 탈바꿈시킨 것은 정말이지 놀랍지 않을 수 없다. 이 때부터 이안은 최희준 아저씨를 다시 보게 되었고 진고개신사는 가끔 노래방에서 이안이 술취하면 부르는 레퍼토리가 되었다. 라이브앨범에는 이외에도 '건널수없는 강'이라는 명곡도 들어있다.

이안이 대학 다니던 시절 신촌에는 여전히 신촌블루스라는 술집이 있었다. (비록 신촌블루스가 공연을 하지는 않았지만) 지금도 있는지 무척 궁금하다..

큐박스 신촌블루스 검색결과 : http://qbox.com/Q/q.jsp?query=신촌블루스


Trackbas address :: http://www.iankwon.com/trackback/154

  1. Commented by 큐우Q~ at 2006/11/20 01:58

    이안님, 검색결과가 안나와서 다시 한번 써봅니다.^^
    http://qbox.com/신촌블루스

    저는 '루씰'이란 곡을 좋아합니다.

  2. Commented by slut swallow at 2008/05/23 04:57

    뉴스를 위한 감사합니다…

  3. Commented by nude women glamour photography at 2008/05/23 07:02

    걸출한 위치! 많은 감사.

  4. Commented by cum spattered girls at 2008/05/23 07:51

    재미있는 아주 지점. 감사.

  5. Commented by whitman college walla walla at 2008/05/24 01:05

    너는 아름다운 웹사이트가 있는다!

  6. Commented by laboratory and coitus at 2008/05/24 01:09

    정보를 위한 감사합니다.

  7. Commented by gentlemen prefer blondes co-star at 2008/05/24 01:20

    정보를 위한 감사합니다.

  8. Commented by max power band at 2008/05/24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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