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과 관련된 이 기사를 읽으며 '연예인이란 직업이 벤처사업가랑 참 비슷한게 많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무명시절 vs. bootstrapping
기사를 보면 98년에 있었던 사건이다. 어느날부터인가 현영이 우리 주위에 자주 등장하기 시작한게 불과 1년 남짓 된 것 같은데 이미 10년전부터 연예활동을 해왔다는 것이다. 그 10년간 나름 서러운 무명시절을 보냈을 현영 생각을 하니 현영이 좀 달리 보인다. 벤처도 bootstrapping이라고 불리우는 일종의 무명시절이 있다. 외부의 (특히 자본적인) 도움없이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하는 기간이 있다. 과거에 이미 성공을 경험했던 사업가들에겐 돈과 인재가 모이지만 그들조차도 처음엔 다 그런 무명시절이 (길든짧든) 있었을 것이다. 현영은 살아남은 것이다.
전지현 vs. Purple cow
(1번과 대비되는 포인트인데) 그러나 어느 세계이든 주머니에 집어넣어도 튀어나오는 송곳, 즉 낭추는 있다. 전지현이나 김태희가 연예인이 아니고 그냥 길거리에 걸어다니는 평범한 사람들이라고 가정해보자. 연예기획사에 눈에 띄기까지 과연 며칠이나 걸릴까? 원빈이 '강원도 감자바우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다고 가정해보자. 그래도 아마 원빈은 지금의 원빈이 되었을 것이다. 즉, 눈에 띄는 사람 혹은 사업 아이템은 결국 뜰 것이다. 냅스터, 핫메일, 유투브 등등..시기에 딱 맞는 킬러 아이템은 세스고딘이 말하는 purple cow처럼 금방 사람들 눈에 띄일 수 밖에 없다.
소속사(매니저) vs. 투자자
여자 연예인 중에는 무명시절 매니저나 소속사 사장과 스캔들이 나는 경우가 꽤 있다. 그것도 생각해보면 인지상정이다. 어려웠던 시절, 자기를 알아봐주고 혹은 자기의 성공을 믿고 투자하는 사람들에게 인간적으로 고마움을 느낄 수밖에 없을 것이고 그것이 심해지면 스캔들로 발전할 수도 있는 것이다. 벤처사업은 어쨌든 리스크가 따를 수밖에 없는 일인데 그 비전을 믿고 투자한 사람들은 어쨌든 '고맙게' 느껴진다. 물론 후자의 경우 돈문제가 직접 걸려있어서 잘 안됐을 경우 보다 더 ugly하게 끝나는 경우가 많지만..
SM Entertainment vs. Sequoia Capital
SM에서 신인이 나오면 일단 어느 정도 뜨는 것은 예견이 되어있다. 구글/유투브 등에 투자한 세코이아가 투자를 한다면 그 벤처회사 역시 어느 정도는 주목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투자를 받는 사람 입장에선 당연히 상대적으로 희생을 해야 하는 것들도 많다. 또한 아무리 주목을 받고 지원을 받아도 넘어야 할 산을 넘지 못하면 진정으로 뜨진 못한다.
현영 덕분에 블로깅 하나 꽁으로 썼다..ㅎㅎ 태그를 현영으로 달아놓으면 엉뚱한 트래픽이 많을 것 같으니 그러지 말아야겠다.
무명시절 vs. bootstrapping
기사를 보면 98년에 있었던 사건이다. 어느날부터인가 현영이 우리 주위에 자주 등장하기 시작한게 불과 1년 남짓 된 것 같은데 이미 10년전부터 연예활동을 해왔다는 것이다. 그 10년간 나름 서러운 무명시절을 보냈을 현영 생각을 하니 현영이 좀 달리 보인다. 벤처도 bootstrapping이라고 불리우는 일종의 무명시절이 있다. 외부의 (특히 자본적인) 도움없이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하는 기간이 있다. 과거에 이미 성공을 경험했던 사업가들에겐 돈과 인재가 모이지만 그들조차도 처음엔 다 그런 무명시절이 (길든짧든) 있었을 것이다. 현영은 살아남은 것이다.
전지현 vs. Purple cow
(1번과 대비되는 포인트인데) 그러나 어느 세계이든 주머니에 집어넣어도 튀어나오는 송곳, 즉 낭추는 있다. 전지현이나 김태희가 연예인이 아니고 그냥 길거리에 걸어다니는 평범한 사람들이라고 가정해보자. 연예기획사에 눈에 띄기까지 과연 며칠이나 걸릴까? 원빈이 '강원도 감자바우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다고 가정해보자. 그래도 아마 원빈은 지금의 원빈이 되었을 것이다. 즉, 눈에 띄는 사람 혹은 사업 아이템은 결국 뜰 것이다. 냅스터, 핫메일, 유투브 등등..시기에 딱 맞는 킬러 아이템은 세스고딘이 말하는 purple cow처럼 금방 사람들 눈에 띄일 수 밖에 없다.
소속사(매니저) vs. 투자자
여자 연예인 중에는 무명시절 매니저나 소속사 사장과 스캔들이 나는 경우가 꽤 있다. 그것도 생각해보면 인지상정이다. 어려웠던 시절, 자기를 알아봐주고 혹은 자기의 성공을 믿고 투자하는 사람들에게 인간적으로 고마움을 느낄 수밖에 없을 것이고 그것이 심해지면 스캔들로 발전할 수도 있는 것이다. 벤처사업은 어쨌든 리스크가 따를 수밖에 없는 일인데 그 비전을 믿고 투자한 사람들은 어쨌든 '고맙게' 느껴진다. 물론 후자의 경우 돈문제가 직접 걸려있어서 잘 안됐을 경우 보다 더 ugly하게 끝나는 경우가 많지만..
SM Entertainment vs. Sequoia Capital
SM에서 신인이 나오면 일단 어느 정도 뜨는 것은 예견이 되어있다. 구글/유투브 등에 투자한 세코이아가 투자를 한다면 그 벤처회사 역시 어느 정도는 주목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투자를 받는 사람 입장에선 당연히 상대적으로 희생을 해야 하는 것들도 많다. 또한 아무리 주목을 받고 지원을 받아도 넘어야 할 산을 넘지 못하면 진정으로 뜨진 못한다.
현영 덕분에 블로깅 하나 꽁으로 썼다..ㅎㅎ 태그를 현영으로 달아놓으면 엉뚱한 트래픽이 많을 것 같으니 그러지 말아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