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은 '감성'과 '비즈니스'를 연결하는 데에 매우 관심이 많다. 이안이 워낙 감성이 풍부한(?) 사람이라 그렇기도 하고..(그런가? ㅎ) 이러한 연결고리가 innovation의 주요한 한 축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현존하는 기업들 가운데 가장 감성적인 기업이라고 생각되는 두 기업이 오늘 제휴를 발표했다. 애플과 스타벅스. 스타벅스는 이미 단순한 커피점이 아니다. 이안에게는 전세계의 스타벅스가 이미 사무실로 쓰이고 있다. 또한 스타벅스는 음악시장에도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폴 메카트니는 최근에 스타벅스에서만 팔리는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애플 역시 단순한 하드웨어 생산업체가 아니다. 아이팟은 단순히 mp3 플레이어라고 말하기 거시기하다. 뭐라고 표현해야 하나..하여간 그렇다. 그 두 회사가 제휴를 했다. 스타벅스에 가면 바로 아이팟의 위피가 켜지고, 지금 나오는 음악이 어떤 음악인지 알수 있단다. 쿨한 일이다.
BTW, 애플과 스타벅스에 이어 조만간 새로운 감성기업이 하나 더 등장할 지도 모른다..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애플'에 해당되는 글 2건
- 2007/09/06 감성과 비즈니스 (16)
- 2006/08/09 노키아 vs. Apple (10)
노키아가 iTunes의 대항마를 만들어 디지털음악 시장의 패권을 가져오려 한다는 아래 기사를 보고 다음과 같은 생각/질문들이 머리속에 파바박 꽂혔다.
1. 흠..역시 컨버전스의 시대인가..전혀 우리의 경쟁자가 아니라고 생각한 회사들이 경쟁자가 될 수 있는 시대가 왔군..사업하는 사람들은 정말 머리 많이 아프겠다..
2. 애플도 휴대폰 개발을 하고 있다던데, 오히려 애플이 휴대폰 시장까지 석권하지 않을까? 노키아가 애플에 대항하여 수성을 얼마나 할 수 있을까?
3. 노키아는 iTunes와 달리 모든 디바이스에서 재생 가능하게 만든다는데, 그럼 현재의 노키아 핸드폰 라인에서 봤을땐 정말 disruptive한 모험인데 실행 가능할까? 정말 모험이겠다..디지털 음악판매 시장이 그렇게 매력적인 시장인가?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노키아 vs. 애플, 혹은 나아가서 핸드폰 제조업체와 iTunes와 같은 서비스업체들간의 역학관계는 어떻게 정립될 것 같은지?
관련기사 : http://www.dt.co.kr/contents.htm?article_no=2006080902019954697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