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뀌었는데 별로에요..왠지 올블 같지가 않네요..이올린이나 뉴스 2.0과 비슷해 보여요. (디자이너님 죄송 ㅠ)
이안은 왠만해선 negative한 내용의 포스팅은 올리지 않는 것이 원칙이고 블로그 포스팅은 ~다.로 끝나는게 원칙인데 올블로그를 사랑하는 유저다보니 두가지 원칙을 다 깨는 포스팅을 올리네요..

별로인 사람은 이안 뿐인가요?
조선일보 같은 큰 신문사의 단점은 간혹 major 업계나 업체가 아닌 경우 황당하게 사실이 아닌 기사를 쓰거나 엉뚱한 해석을 한다는 점인 반면, 장점은 크리스텐슨 교수 같은 사람을 만나러 미국까지 날라가서 일대일로 인터뷰까지 하고 아래 기사와 같은 기사를 제공해 준다는 점이다. (관련기사 : http://www.chosun.com/economy/news/200611/200611160631.html)

크리스텐슨 교수는 (본인은 전혀 모르겠지만 ㅋㅋ) 이안에게 상당한 정신적 영향을 주는 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안이 대학 시절에 학점만 잘 받아두었더라도 박사 한번 도전해보겠다고 결심을 했을 것 같을 정도로 감동을 주신 분이었다고 할까..경영학이라는 것이 과연 학문이냐 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사실 경영학에 대해서는 아카데믹스 사이에선 인정하지 않는다고 들었는데 이 분의 논리와 분석, 통찰력을 읽고 있자면 그런 생각은 안든다.

어쨌거나 재미있게도 크교수께 조선일보 기자가 '포털'에 대해 물어봤나보다. 원칙론적 답변이지만 크교수 왈, 세분화된 플레이어에 의해 포털도 위기를 겪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럼 도대체 누가 포털을 위협할 세분화될 플레이어가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이안의 생각으로는 '메타블로그' 사이트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돼지 눈엔 먹을것만 보인다고 이안이 요즘 블로깅에 심취하다보니 그런것일수 있겠지만, Blogosphere는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양적으로도 그렇고 질적으로도 그런 것 같다. IT트렌드에 많은 비중이 있던 콘텐츠들이 역사, 정치, 과학 등 다양한 분야로 그 주제를 넓혀가고 있으며 이에 따라 메타블로그 사이트를 통해 검색되는 콘텐츠의 양과 질이 급격히 좋아지고 있는 것이다. 아직까지는 '블로거'라는 이름을 가진 집단들만의 세계인 듯 하지만 점차 유저층이 두꺼워지지 않을까 하는 예상/기대이다.

포털들이 'Blogosphere'라는 곳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이에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한다면 올블로그나 테크노라티 같은 메타블로그들이 언젠가 포털의 위협이 되는 세상이 오지 않을까..(물론 올블,테크노라티등도 앞가림을 잘해야 한다는 전제가 있긴 하지만..)



블로거 여러분, 우리나라에 저나 여러분의 블로그 컨텐츠를 가져가서 뭔가 새로운 value를 창출해내는 서비스가 어떤 것들이 있는지요? 제가 등록한 올블로그, 리뷰검색을 하는 www.revu.co.kr 여행관련 블로그 검색하는 www.worldct.com www.wingbus.com 등이 일단 생각나는데 그 외에도 뭐가 있을까요? 아시는분 알려주3...
올블로그(www.allblog.net)에 이안의 블로그를 등록했더니 일평균 20명의 방문자가 단 하루만에 60명대로 세배이상 증가했다. 이러다 이안의 블로그에 구글 광고를 싣게 되는 날이 오는 것 아닐까? ㅎㅎㅎ

혹시 올블로그를 모르시는 분들은 꼭 한번 들어가보시길~ 블로거들 사이의 이슈 뿐 아니라 상당히 깊이있는 글들을 만날 수 있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