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가족들과 상봉했다. 미국을 벗어날 수 없는 영어의 몸(?)이라 겸사겸사 중간지점인 하와이에서 만났다. 예로부터 하와이는 미국땅 대마도는 일본땅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했다. 샌프란시스코랑 시간차는 3시간이다. 하와이가 사이판이나 괌같은 작은 섬인줄 알았는데 어엿한 '하와이주'였고 호놀룰루는 매우 큰 도시 같았다..보통 떠올리는 하와이의 이미지는 호놀룰루가 아닌 근처 마우이와 같은 섬이라고 봐야 할 것 같다.
몇달만에 처음으로 이틀정도 머리속에서 일을 완전히 털어내고 바닷가에 누워 가는 세월을 더듬어 봤다. 못본사이 권민 군께서는 말을 완전히 익혀서 하루종일 재잘재잘거린다. 시간은 참 잘도 흘러간다.
와이키키 해변에 누워 Keane의 Everybody's changing 을 들었다. Keane은 뮤직비디오 말고 음악만 듣는 것이 나은 것 같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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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29 Everybody's changing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