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07/05/03 구글의 딜레마 (22)
  2. 2006/10/24 엠파스 인수건에 대한 뒤늦은 단상 (9)
  3. 2006/10/12 구글 및 야후의 M&A 사례 (13)
  4. 2006/10/11 Earn out (10)
  5. 2006/09/09 오호 통제라 - 한국 VC에 부는 찬바람?
  6. 2006/08/14 교과서에 나오는 얘기 말고... (17)
  7. 2006/08/07 Valuation에 관해 (8)

떡이떡이님의 블로그에서 '구글에는 백만장자 900여명, 두뇌유출?' 이라는 포스팅을 읽었다. 지금까지 구글에 관해 읽은 포스팅중에 이안에게는 가장 흥미로운 내용이었다. 내용의 포커스는 구글 직원들 중에는 백만장자가 많아서 이들을 어떻게 잡아놓고 있을지에 대해 걱정이 많다는 것이다.

이안이 보기에 이 이슈는 구글이 직면한 최대의 중요한 이슈가 아닐까 생각한다. 유튜브가 소송에 휘말려도, 프루글이 몇년째 삽질하고 있어도 그건 비즈니스를 하다보면 일어날 수 있는 일들 가운데 하나지만 이 이슈는 구글이 앞으로도 구글스러울 수 있느냐 하는 정체성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시사점 1
이젠 배가 불러진 젊은이들이 계속 Stay Hungry, Stay Creative 하지 않는 경우에 조직내에 문제가 발생한다. 사실 어린 나이에 상상을 초월하는 돈을 만지게 되면서 사람에 따라 느슨해지는 경우가 생기는 건 인지상정이다 (안그런 경우도 있지만). 하지만 이런 문제가 심화되면 조직 내부적으로는 "저놈은 운이 좋아서 자기 실력보다 훨씬 큰 돈을 벌었는데 열심히 일을 안하네.."하는 생각을 갖게 만들어 위화감을 조성하기도 한다. 이런 현상은 우리나라에서도 직접 목격할 수 있었다.

시사점 2
그래서 스타트업을 M&A를 하고 나면 가장 중요한 일이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계속 스타트업을 다니는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일이다. (이안의 관련포스팅은 여기) 스타트업 창업자들은 관료주의나 형식주의, 혹은 큰 팀을 천성적으로 싫어하기 때문에 인수하는 회사의 틀에 맞추려고 하면 백이면 백 실패한다. 즉 스타트업의 인수에서는 '통합'이 중요한 게 아니고 '별도관리'가 중요한 것이다. 그리고 이안이 언급한 적이 있는 earn out 을 M&A deal structure에서 적극 고려해야 한다. 굴뚝기업이나 금융기업에서도 민첩성을 높이기 위해 소규모로 팀을 구성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종종 하곤 하는데(베인에 있을때 이와 관련된 프로젝트를 하기도 했다) Innovation 기업이야 말로 innovation spirit을 지속하기 위해 어떻게 하면 소규모 팀으로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하는 것 같다.

구글의 경영진들이 이를 어떻게 해결해나갈지 주목할 일이다..

미국에 있다보니 시차 때문에 엠파스 건이 터졌을 때 어리부리 지나가게 되었다. 그러나 꼬날님과 호자이님의 의견도 있었고, 나름 의미있는 사건에 대해 언급을 안하고 지나가는 것도 이상한것 같아 뒤늦게나마 이안의 단상을 써본다. ^^

일단 첫번째 드는 생각은 엠파스 창업자들이 지금까지 얼마나 남아있는지 모르지만 그동안 고생하신 보람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엠파스 기업연혁을 살펴보자. 1996년 9월에 지식발전소를 설립했으니 자그마치 딱 10년을 운영하셨다. 요즘의 웹2.0 기업처럼 1-2년 운영하고 인수된 것이 아니다. 자그마치 10년! 이다. 10년동안 직원들 월급주고 유저들에게 열린검색, 자연어 검색 등 의미있는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자체의 브랜드를 만들어놓았고, 게다가 상장까지 했었던 회사인 것이다. 그런 회사를 팔게 되었으니 감회가 남다를 것이라고 짐작된다.

두번째 드는 생각은, 그동안 용케도 잘 버텼고 적기에 매각을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다. 이번에 SKC가 코난을 같이 인수한데서도 볼 수 있듯이 엠파스는 검색기술력을 가진 회사가 아니다. 코난에서 100% 아웃소싱 하고 있으며 그전에는 네이버의 자회사가 된 서치솔루션에서 아웃소싱해오다가 뒤통수를 맞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이안도 엔지니어가 아니라 자세히는 모르겠으나 변변한 기술력 하나 없이(?) 지금까지 버텼다는 것 자체가 경이롭다. 절대 비꼬는 것이 아니라 정말 경이롭다. 대단한 suvival 능력이라고 할 수 있겠다. 재무적으로도 작년, 재작년 모두 영업적자를 냈을만큼 사정이 좋지 않았는데 잘 버텨서 좋은 가격에 매각을 했으니 주주이익 극대화 차원에서 본다면 아주 훌륭한 임무수행을 했다고 볼 수 있겠다.

세번째 드는 생각은, 구글이 결국 또 한건 올렸다는 점(?)이다. 사실 엠파스는 구글이 인수한다는 소문이 파다했고 그 여파로 주식이 황망한 재무지표에도 불구하고 계속 올랐던 것이다. 영업적자를 기록해도 시가총액은 계속 올라서 1,500억원을 돌파했고 요즘은 2천억도 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는 결국 구글 M&A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어 있던 것인데 뜬금없이(적어도 일반 사람들에게는) SK가 인수를 하게 된 것이다. 구글은 결국 엠파스에서도 몸값을 올려놓는 일등공신 역할을 한 것이다. 구글 효과(?)의 다음 수혜자는 누가 될까..판도라? 올블로그? 다음? 태터툴즈? 흥미롭다..

마지막으로 언급할 점은 엠파스 직원들 및 코난 직원들은 이번 딜로 어떤 수혜를 얻게 될지 궁금하다는 점이다. 첫눈 장병규 사장처럼 구주배분을 통한 수혜를 일부 얻게 될런지, 아니면 SK에서 특별위로금(?)이라도 지급할지 궁금하다. 모르긴 몰라도 지난 첫눈 사건 이후로 많이들 기대를 하고 있을텐데 어떤 식으로 해결이 될런지 솔직히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참고로 엠파스의 반기보고서를 보면 직원 평균 급여가 1,700만원 수준으로 NHN의 반도 안되는 저임금(?)이다

M&A 자체에 대해서는 이안은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SK에 대해 업계 사람들은 높게 평가하지 않는 경향이 있지만 이안의 생각은 다르다. 본인이 부족한 것을 잘 알고 공격적인 방법을 통해 목적을 달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싸이월드나 이글루스 모두 인수해놓고 삽질을 할 수도 있었던 경우인데 인수 이후의 통합 과정이 SK에선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기 때문이다. (결국 지표가 그런 통합과정의 성공여부를 보여주는 것일테니) 엠파스와 네이트를 합치던 말던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이제 SK는 자기가 보유하고 있는 이글루스, 메신저, 싸이월드의 컨텐츠를 좀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최소한의 방법 (검색)을 확보했으니 보다 나은 서비스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SK가 미국의 리야(www.riya.com)나 한국의 올라네트웤스 같은 visual search 회사를 인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블룸버그 데이터에도 나오지 않던 몇몇 deal 에 대한 valuation range가 나와있다. 역시 블로그가 공식 자료들보다 파워풀한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다. 아래 링크에서 (rumored)라고 나온 건들은 회사에서 인수가격을 발표하지 않아 공식자료가 없는 경우이다.

혹시나 링크 (http://blog.outer-court.com/archive/2006-10-10-n76.html)가 없어질 경우를 대비하여 흥미로운 사례들을 기록해놓으면 아래와 같다.

야후의 Flickr 인수 : 300억~350억원 추정
야후의 del.icio.us 인수 : 300억~350억원 추정
Ask.com의 Bloglines 인수 : 250억원 추정
구글의 Blogger 인수 : 200억원 추정
야후의 jumpcut 인수 : 150억원 추정
구글의 피카사 인수 : 50억원 미만
구글의 measuremap 인수 : 50억원 미만
구글의 writley 인수 : 20억원 정도
야후의 upcoming 인수 : 10억원 정도

첫눈이 350억이니 Flickr급 대우였다고 볼 수 있고 최근 NHN이 인수한 데이터코러스라는 서버업체가 20억원 정도니 writley급 대우를 받았다고 볼 수 있겠다..

Earn out

Consulting/Finance 2006/10/11 21:36
최근 며칠간 이슈가 되고 있는 Google의 Youtube 인수. 인수가는 우리나라 돈으로 1조 6천억원이고 이를 지급하는 방법은 Google이 그만큼의 신주를 발행하여 Youtube 주주들에게 나눠준다고 한다. 물론 스톡옵션과 달리 2년의 lock up기간이 있진 않을것이다. Sequoia같은 VC가 주주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는한 (그것도 30%나 소유하면서) 그런 lock up을 허락했을리 없기 때문이다. 이 경우에는 신주를 발행하여 인수가격을 지급하지만 결국 아무 때나 팔 수 있기 때문에 현금을 준 것이나 다름 없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현금이나 주식을 바로 지급하지 않고 Earn out이란 방법을 쓰는 경우가 있는데 대표적인 사례가 eBay-Skype deal 이다. Earn out이란 어떤 기업을 살 때 초기에 얼마를 지급하고, 인수 이후의 성과에 따라 추가적으로 얼마를 더 지급하는 구조를 말한다. 즉, 하는 것 봐가면서 더 돈 지급하겠다는 구조이다. 벤처기업이나 인터넷 기업들을 인수할 때에는 매출,영업이익,순이익 등의 재무구조를 보고 인수하는 것이 아니고 향후 potential synergies를 보고 사는 것인데 그 포텐셜이 실제 얼마가 되느냐에 따라 valuation을 달리 가져가겠다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사는쪽과 파는쪽이 어느정도씩 양보를 하게 되는 셈이다.

Skype의 경우도 2조 6천억을 초기에 현금과 eBay 주식으로 지급했지만, 앞으로 Skype가 어떤 성과를 올리느냐에 따라 Skype주주들은 최고 1조 5천억을 더 받을 수 있게 되어 있다. 즉 valuation range가 4조 1천억까지 갈 수 있다는 이야기다. 1조 5천억이 되느냐 0이 되느냐를 놓고 서로 싸울 수 있기 때문에 대개의 경우 이 딜 구조를 짤 때 어떤 지표를 정해놓고 그 지표가 얼마가 되면 성과가 나온 것으로 인정한다고 계약서에 반영하여 놓는다. Skype의 경우에도 매출성장율과 영업이익율 목표치가 그 지표였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굳이 Earn out이라고 영어로 쓰지 않아도 일반적인 상식인 '너 하는거 봐가면서 줄께'가 반영된 구조이기 때문에 그다지 새롭거나 어렵거나 할 것은 없지만, 그래도 아직 우리나라의 M&A에선 이러한 사례가 없었던 것으로 안다. 아니면 있어도 이면계약으로 되어있어서 다른 사람들이 모르는 경우라고 할 것이다. 사실 어떤 지표를 정할것이고 그 지표가 어느정도 달성되면 얼마를 더 줘도 되는 것인지 계산하는게 만만치 않기도 할것이고..

Youtube건을 보고 생각나서 함 공유..

전자신문에 '벤처캐피털, 벌써 찬바람' 이라는 기사(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609070209)가 이안의 눈길을 끌었다..이안은 한국 VC업계에 직접 종사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다고 미국 VC를 잘 아는 것도 아니지만..ㅋㅋ) 일단 기사에 나와있는 찬바람의 이유를 살펴보니 결국은 투자처가 없다는 이야기다.

그럼 투자처가 없다는 것일까? 기사에 따르면 세 가지 정도의 이유가 있단다..
1. 휴대폰과 디스플레이 산업은 성숙기에 진입했고, 로봇과 유비쿼터스는 수익모델로 연결이 안된다
2. 코스닥 시장이 불황이라 exit이 안된다
3. 산업은행이 너무 비싸게 주고 사서 경쟁이 힘들다
그러면서 VC업계 관계자의 맺는 말, "해외시장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 란다..

이안의 생각 1
해외투자에 관해 어떤 정부규제가 있어서 그것이 투자걸림요소인지 이안은 잘 모르지만, 해외시장 활용이 정부가 지원하면 가능한 일일까? 규제를 풀어주면 우리나라 VC들은 정말 해외시장을 활용할 수 있는가? 예를 들어, 해외 현지의 VC들과 경쟁하여 좋은 해외 벤처기업에 투자할 네트워크가 있는가? 한국 벤처기업에 투자한 이후 해외 기업에 M&A가 되도록 주선하거나 해외 자금시장(예:나스닥)에 상장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가? 혹은 한국 벤처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하도록 진출 전략에 조언을 줄 수 있는가? 이런 준비가 안된 채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발언은 마치 우리나라에서 영어 성적은 안좋으면서 엄마한테 외국 유학 보내주면 글로벌 인재 될 수 있다고 징징대는 학생 수준의 발언으로밖에 들리지 않을 것이다. 우리나라 벤처기업들이 실리콘밸리 VC들에게 투자를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돈의 문제도 있겠지만 그들의 insight와 네트워크 활용도 큰 이유가 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최근에 나스닥에 상장한 모 인터넷 회사 경영진은 '초기에 우리 회사에 투자한 미국 VC가 아니었으면 나스닥 상장은 크게 생각하지 않았을 것 같다'고 말한바 있다. 미국 VC에서 투자받은 또 다른 회사의 경영진은 '그들은 투자하고 가만있지 않는다. 우리 회사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의 수많은 기업들과 제휴 논의 할 수 있도록 다리를 놓아준다'고 말한 바 있다.

이안의 생각 2
산업은행이 너무 비싸게 주고 사서 경쟁이 안된다..? 만약 산은이 투자실적 채우기에 급급하여 정말 말도 안되는 가격에 벤처회사들을 싹쓸이 하고 있다면 문제긴 문제일 것이다. 그러나 그 결과는 산은에게 고스란히 부담으로 나타날 것이기 때문에 결국 sustainable한 환경은 아닐 것이다. 산은이 벤처투자 때문에 망할리야 없겠지만 최소한 벤처투자 부문을 폐쇄하거나 축소할테니까 말이다. 즉, 이건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수 있는 문제라고 할 수 있다.

관련해서 이 곳 (실리콘밸리)의 VC와 얘기를 해 보면 중요한 건 valuation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벤처회사 (특히 early stage)의 valuation이라는 건 그야말로 '아무도 몰라요' 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를 결정하는데에는 큰 시간을 들이지 않는다. 다만 그 valuation이 나온다고 주장하는 논리적 근거를 반박하면서 CEO의 비즈니스 감각에 대해 테스트를 하게 된다. valuation보다 중요한 것은 '얼마의 돈'을 넣어야 CEO및 회사 사람들이 느슨해 지지 않고 필요한 만큼의 돈을 쓸 수 있으냐이며, 또한 그 돈을 '어디에' 써서 어떤 효과를 기대할 것이냐라고 한다. 즉, 벤처회사들이 투자를 유치하고 나면 '야호, 돈 들어왔다'고 생각하여 벤처회사에 어울리지 않는 뻘짓을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돈 받고 나면 니들 알아서 써라가 아니라 어떤 용도로 사용해서 매출/이익을 어떻게 키울 수 있는가를 중요시 본다는 이야기다.. 너무나 쉬운 이야기 같지만서도 너무나 중요한 이야기가 아닌가 생각한다. (물론 VC들이 대개 지분의 20% 정도를 가져가고 돈을 쏘게 되므로 '얼마의 돈' 문제는 valuation과 전혀 상관이 없는 이야기는 아니라고 할 수 있지만..)

이안의 생각 3
코스닥 시장이 불황이라 exit이 안된다..? 이와 관련해서는 꼭 VC의 잘못이라기보단 우리나라 비즈니스 환경이 M&A를 별로 곱게 안보는 것에 기인한 문제라 할 수 있겠다. 그런 면에서 최근에 있었던 첫눈-NHN과 같은 딜이 하나의 이정표가 될 수 있겠다 하겠다. 첫눈과 같은 벤처가 스스로의 힘으로 해외시장 진출하고 IPO도 하고 하면 물론 좋겠지만 아니다 싶을땐 NHN과 같은 마켓리더에게 인수를 당하는 것이 차선(혹은 최선?)일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정도가 심하여지면,미국에서처럼 web 2.0 기업의 전략이 구글에 인수당하는 거다라는 농담이 생기겠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벤처환경에선 그정도로 정도가 심해지는 것을 걱정할 수준은 아닐 것이다. 꼭 인터넷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벤처기업들이 좋은 회사에 인수가 되고 해서 IPO 이외의 exit route가 많이 생겨야 벤처 투자도 활발해지고 거꾸로 벤처를 하려는 사람들 (투기꾼이 아닌 innovator)이 많이 생겨나서 결국 국가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국회의원 출마의 변 같군..ㅋㅋ)

종합해보면,
첫째, 한국에 투자처 없으니 해외투자 찾게 정부지원 필요하다는 말은 거시기하다
둘째, 한국 투자처 찾을 때 valuation에 초점을 맞추지 말자..
셋째, exit을 꼭 IPO만 고집할게 아니라 M&A도 적극 고려해야 한다.

'정말로' 지금 시점에서 볼 때에는 투자할만한 회사가 없다고 하더라도 둘째, 셋째와 같은 시도가 지속적으로 이뤄지면 투자할만한 회사가 더 많이 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전자신문 기사와 상반되는 (좋다 나쁘다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상반되는) 기사를 하나 소개함 (유럽 벤처업계에서 early stage투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기사) : http://www.redherring.com/Article.aspx?a=18409&hed=Europe+VCs+Prefer+Early+St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