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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6/01 음악의 발견 (2)
  2. 2008/02/12 잊지못할 fray (10)

음악의 발견

Another 이안 2008/06/01 00:09
2008년 5월의 마지막날 현재 이안의 블로그에 흐르고 있는 음악은 아이슬란드 출신의 인디뮤지션 Olafur Arnalds의 음악이다. Fragile, emotional, classical 이라는 단어가 본인의 음악을 가장 잘 설명하는 단어일 것 같다고 한다. 그의 음악을 듣자마자 너무나도 깊게 빨려들었다.

학창시절 교내 DJ였던 이안은 '전영혁의 음악세계', 혹은 '배철수의 음악캠프' 등을 통해 새로운 음악을 발견하곤 했다. 요즘은 큐박스 (혹은 큐박스를 통한 MySpace, Bebo, YouTube)를 통해 하루에도 여러곡의 보석같은 곡들을 만난다.

MySpace에는 무려 1,200만곡의 음악이 있다. 주로 인디 뮤지션들의 음악이다. YouTube에는 3백만곡의 뮤직비디오가 있다. 주로 대중적 음악들이지만, Olafur Arnalds처럼 숨겨진 보석들의 비디오도 꽤 존재한다. Bebo는 음악이 많진 않은데 영국과 아일랜드 선수들이 좋은 음악을 많이 발표하고 있다.

큐박스는 이런 음악들을 듣는 방법이다. 큐플레이어는 MySpace, Bebo, YouTube를 돌아다니며 음악을 들려준다. 검색해서 들어도 되지만, 사실 '내가 아는 노래'는 굳이 큐박스를 통해 듣지 않아도 된다. '내가 모르는, 그러나 사랑하게될' 음악들을 발견하는데 쓰는 것이 좋다.

여기서 큐플레이어를 다운로드 받아서 플레이어에 흘러다니는 태그들 중 하나를 누르면 MySpace와 Bebo의 인디음악들을 들려준다. 좋다 싶으면 간단히 별표 치면 웹상의 라이브러리에 자동저장된다.

Olafur Arnalds의 감성이 한동안 가슴에서 떠나질 않을 것 같다..
http://venturebeat.com/2008/01/23/38-freecheap-music-sites-welcome-to-the-fray-qbox/

2주 정도 지난 기사이긴 한데 나름 의미있는 article이라서 올려본다. 이 기사 덕분에 트래픽이 많이 늘기 시작했다. fray 라는 단어가 '경쟁'이라는 뜻인지 처음 알게 되었는데 절대 안까먹을것 같다.

창업의 cost가 낮아지고 Google이나 MS가 exit plan을 받춰주고 있어서인지 요즘은 정말로 다양한 웹 서비스가 많아지고 있다. 돼지 눈엔 돼지만 보인다고 이안이 느끼기엔 특히나 음악과 관련된 웹서비스가 많아진 것 같다. 그러다보면 innovation이 만개할 수 있는 상황이기에 인류적 관점/고객의 관점에서 보면 좋은 일인 것 같고..entrepreneur입장에선 빡신 일이다:))